김동찬 前앙골라대사 "중동 에너지 의존은 도박…아프리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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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前앙골라대사 "중동 에너지 의존은 도박…아프리카 주목"

김동찬 전 주앙골라대사는 중동 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에너지 구조를 도박에 비유하며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통해 수입선을 다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프리카가 단기간에 중동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전략적 다변화 관점에서 아프리카는 충분히 유의미한 공급처"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국이 아프리카 전역에서 인프라 투자를 통해 에너지 공급망을 선점하고 있다며, 후발주자인 한국이 단순히 가격 경쟁만으로 이 구도에 맞서기는 어렵고 한국만의 차별화된 협력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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