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매 운동은 기업의 경영권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시장 철수로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가맹점주들이 억울하게 피해를 본다는 인식이 확산해 불매 열기가 냉각됐고, 기업간거래(B2B) 실적이 유지되면서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들의 매출 하락이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정수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사무총장은 "소비자 입장에서 불매운동은 물의를 일으킨 기업에 대항해 자기 의사를 가장 강력하게 표현하는 카드"라며 "장기적으로 지속되지 않거나 매출 등 재무제표에는 영향이 없을 수 있지만, 기업에 즉각적인 타격을 줘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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