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출신 좌완 디트릭 엔스(35)와 우완 알버트 수아레즈(36)가 나란히 로스터 정리 대상이 되자, 미국 현지에서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투수 운영을 향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엔스는 올 시즌 볼티모어에서 16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했는데, 안정적인 멀티 이닝 투구 능력을 증명했다.
볼티모어가 시즌 내내 불안한 마운드 운영으로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정작 묵묵히 긴 이닝을 책임져온 KBO리그 출신 투수들이 먼저 로스터 정리 대상이 되자 현지 팬들의 불만 역시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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