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꺾고 기대감 폭발→무릎 꺾이는 부상으로 대회 기권…美 테니스 스타, 눈물 펑펑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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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꺾고 기대감 폭발→무릎 꺾이는 부상으로 대회 기권…美 테니스 스타, 눈물 펑펑 쏟았다

지난달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6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 오픈(WTA 1000)' 여자단식 준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꺾는 이변을 일으켜 화제를 몰았던 미국의 테니스 스타 헤일리 밥티스트(세계랭킹 26위)가 경기 도중 안타까운 부상을 당했다.

준결승에 진출했던 마드리드오픈의 기세를 몰아 프랑스오픈에 참가한 밥티스트는 대회 예선을 뚫고 올라온 왕신위(중국·세계랭킹 32위)와의 경기 도중 왼쪽 무릎 관절이 꺾이는 부상을 입어 기권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오픈 경기 중 끔찍한 부상을 입은 미국의 테니스 스타 헤일리 밥티스트가 눈물을 흘리며 고통에 찬 비명을 질렀다"며 "헤일리 밥티스트는 코트에서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서 무릎이 꺾이는 고통에 비명을 질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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