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28일(현지시간)로 석 달째를 맞는 가운데 '합의 임박' 분위기까지 연출됐던 종전 협상이 양측의 소규모 무력 충돌로 위태롭게 유지되는 상황이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을 추진 중인 가운데 벌어진 이번의 제한적 무력 충돌 상황은 이란의 군사적 행동에서 촉발된 것으로 보인다.
중부사령부의 발표와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이란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던 선박들에 자폭 드론 5대를 날려 보내자 미국이 전투기를 출격시켜 이들 드론을 격추한 데 이어 이란 반다르아바스의 드론 통제 시설을 공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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