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카와는 이날 KIA 구단 공식 유튜브 '갸티비'를 통해 "좋은 기회로 KIA에 오게 됐다.KIA라는 팀은 10개 구단 중 우승이 많은 팀으로 알고 있다.이런 팀에 오게 돼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KIA에 공수주를 다 갖춘 선수들이 많았어서 상대하기 까다로운 팀이었다.지난해에는 토미존 수술 후 푹 쉬어서 몸 상태는 이상이 없다.잘 준비돼 있다.최대한 팀을 위해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범호 감독은 "시라카와를 잠실로 부르려고 했는데 왔다갔다 해야 하니까 함평(2군 훈련장)에서 훈련할 것"이라며 "우선 (1군에 올라오면) 한두 경기 정도는 불펜으로 던지게 하려고 한다.지금 선발 로테이션이 다 구성된 상황이라 그걸 무너트릴 수는 없다.처음에 1이닝 먼저 던지고 그 이후에 2~3이닝 던질 수 있으면 던져보게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름에 선발투수들의 체력이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생각해서 로테이션을 구성하려고 한다"며 "(2024년에) 우리가 시라카와를 상대로 잘 못 쳤을 것이다.그때보다 지금 구위가 더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아무래도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더 좋은 인대를 갖고 한국에 왔을 것이다.한국야구를 경험했고, 또 SSG와 두산에 있을 때 평가가 좋았다.지금 상황에서는 시라카와보다 더 좋은 선수를 찾는 건 어려웠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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