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후보는 “박 후보가 오랜 기간 내세워 온 ‘독립유공자 후손’ 타이틀이 실상은 법적·사회적으로 남이나 다름없는 ‘22촌 방계’에 불과하다”라며 “이는 국민의 눈을 속인 대국민 정치 사기극이자 역사 농단”이라고 비판했다.
유 후보는 진실이 밝혀진 지 단 하루 만에 박 후보가 강화도 유세에서 석주 이상룡 선생을 ‘우리 할아버지’에서 ‘어떤 분’으로 수직 격하시킨 행태를 지적했다.
유 후보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독립 유공자의 이름을 팔아 표를 구걸하는 구태 정치를 뿌리 뽑아야 한다”라며 “국가보훈부와 관련 기관은 공직 후보자가 주장하는 독립 유공자 혈연관계에 대해 엄격한 사실확인을 의무화하는 제도적 장치를 즉각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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