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최근 안전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데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를 주문하며 "그 결과에 따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우리사회 일각에는 안전 보다 돈, 안전 보다 효율을 중시하는 못된 관행이 여전하다"며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사고, 삼성역 GTX 철근 누락 문제 역시 이런 병폐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전통시장 안전시설 개선에 관한 상인들의 요청을 전하며 "(노후화된 시설 개선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상인들이나 상인회가 부담하게 하는 관행이 있다"면서 "정부 부담을 좀 더 늘리고 민간 부담을 줄여서 부담금 때문에 할 수 있는데도 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잘 챙겨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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