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이후 중단됐던 공개 선거 일정을 28일 재개하면서 서울시장에 당선될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시정 우선 순위로 삼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시장 때 추진됐던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사업에서 사고가 발생하고 GTX-A 삼성역 공사에서는 철근 누락 시공오류 등이 발견되자 안전 문제를 부각, 오 후보에 대한 견제 수위를 높이는 모습이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에 있는 캠프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현재 서울시 행정은 재난 사고의 사후 조치에 집중된 만큼, 이를 과감하게 예방 위주로 바꿔야 한다"며 "서울시 재난관리기금의 30%를 안전사고 예방에 확대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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