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감독은 이튿날 "김태형이 대한민국 최고의 투수에게 승리투수가 되려고 첫승이 오래 걸렸던 것 같다"고 웃은 뒤 "정말 잘 던져줬다.앞으로도 이렇게 던질 수 있는 투수다.강한 투수와 붙을 때 (잘하고 싶은) 욕심도 있는 것 같은데 어린 투수들이 가야할 방향성을 보여줬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노히트 중이었기 때문에) 더 던지고 싶은 욕심이 있었지만, 용기를 내지 못했다"고 수줍게 웃으며 말했다.
이범호 KIA 감독은 김태형이 지난 26일 노히트 노런 도전을 이어가는 게 무리라고 판단했다.프로 데뷔 후 처음 6이닝을 소화한 점, 이미 투구수가 80개를 넘어선 점, 한 경기 개인 최다 투구수가 91개인 점을 고려하면 김태형이 좋은 상태로 등판을 마치는 게 맞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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