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피의자 진술에 기대어 불송치한 '미성년자 집단 성폭행·불법 촬영' 사건을 검찰이 보완수사를 통해 범행의 실체를 규명하고서 피의자들을 전부 재판에 넘겼다.
이 검사는 피해자 이의신청으로 송치된 사건 기록과 관련 영상을 분석하고 피의자들을 전면 재조사하는 등 보완수사에 나섰다.
20여년 전 모텔에서 성관계 영상을 불법 촬영하고 피해자들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뒤 해외로 도피한 피의자를 보완수사 끝에 재판에 넘긴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진세정 부장검사) 이진순(40기) 검사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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