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피싱수사계는 사기 등의 혐의로 아시아계 다국적 세탁 조직원 33명을 특정해 세탁 총책과 관리책 등 주요 가담자 17명을 검거하고 이 중 15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들은 해외에서 모집한 외국인 조직원들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시킨 뒤, 국내에서 열흘가량 골드바 수금 및 자금 세탁을 하게 하고 다시 출국시키는 수법으로 수사기관의 감시망을 따돌렸다.
경찰은 주요 조직원 검거와 함께 추가 피해자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사기 피해를 예방했으며, 검거된 조직원들을 상대로 현금 3억7천119만원과 골드바 11개 등 5억5천만원 상당의 범죄수익금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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