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립문화유산연구원에 따르면 우리 유산의 지속 가능한 보존 관리 기반을 다지고자 전통 건축용 부재의 정밀 성분을 분석한 ‘세계유산 창덕궁과 종묘에 사용된 석재의 과학정보’ 보고서가 발간됐다.
진홍색 화강암은 장석 내 산화철 함량이 높아 적색조가 뚜렷하며, 중립~세립질 흑운모 화강암은 회색 계열로 조직이 치밀해 광물 경계가 불분명한 특징을 보인다.
종묘 역시 대부분 담홍색 화강암을 기반으로 축조됐으나 극히 일부에 우백질 화강암과 흑운모 화강암이 혼재돼 있으며, 전반적으로 유색 광물의 비중이 적고 상대적으로 풍화가 많이 진행된 상태임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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