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와 이희준이 그 ‘허수아비’에서 치열하게 무력했던 시대의 얼굴을 대변했다.
태주가 억울하게 고통받는 모습들이 연기하는 저도 너무 먹먹하고 답답하니까 시청자들이 보기 힘들지 않을까 걱정도 했는데 작가님과 감독님은 단호했죠.” 극 중 태주는 범인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진실을 왜곡하고 거짓을 선전하는 인물들과도 사투를 벌인다.
극 중 가장 선한 의도를 가진 인물인 태주가 많은 것들을 잃어가며 고통받는 과정은 시대의 아픔을 가장 가깝게 그려내기 위한 필연적 서사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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