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상승으로 석유화학 원료 가격이 뛰면서 소주·맥주 등에 쓰이는 페트(PET) 용기와 비닐 포장재 가격이 급등한 데다, 협력업체들의 납품단가 인상 요구까지 잇따르면서 업계의 수익성 압박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28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국내 한 대형 주류업체는 이달부터 맥주·소주용 페트병과 페트 상표류 납품단가가 약 20% 인상됐다.
한 주류업체는 상생협력법에 따른 납품대금 연동제를 시행 중이며 원재료 상승분을 매입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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