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7일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 선박을 공격한 주체로 이란을 사실상 지목하자 늑장 발표에 대응 방향도 지나치게 신중하다면서 비판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소속 성일종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이재명 정부가 23일이 지난 지금에서야 지난 4일 나무호 피격 주체가 이란일 가능성이 높다고 인정했다.
외교관 출신인 그는 "정부는 이란대사 초치와 항의, 호르무즈 해협 인근 우리 선박의 안전 확보 요청 정도의 대응을 얘기하고 있으니 이는 피격 직후에도 충분히 취할 수 있었던 조치들"이라며 "정부가 밝힌 대응 방향이 충분한 것인지 의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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