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설을 의미 있게 읽어주는 독자들 덕분에 작품의 가치가 완성됩니다.” 배우 겸 작가 차인표(59)는 27일 서울 중구의 한 회관에서 열린 장편소설 ‘우리동네 도서관’ 출간 기념 간담회에서 “독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설에 각자의 해석을 더해줬기에, 그 사랑을 동력 삼아 계속 소설을 쓸 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동네’서 시작된 상상의 세계 2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소설은 ‘용’에 대한 상상력과 독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맞물려 탄생했다.
동네 도서관에서 소설을 쓰는 현대의 작가 ‘나’와 고구려 시대 화공 ‘번각’의 이야기가 교차하는 메타픽션(소설 속 허구와 현실이 뒤섞이는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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