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려니 위험 크고, 빠지자니 부담…KDDX 앞 현대重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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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려니 위험 크고, 빠지자니 부담…KDDX 앞 현대重의 고민

특히 기본설계를 수행했던 HD현대중공업 입장에서는 사업의 기술적 약점과 잠재 리스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KDDX의 핵심은 국내 최초로 대형 수상함에 완전 적용되는 ‘통합전기추진체계(IFEP)’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KDDX는 국내 함정 기술의 도약을 상징하는 사업이지만 동시에 국내 조선·방산업계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수준의 체계 통합 사업”이라며 “기술적 리스크와 계약 책임 구조 사이에서 업체들의 부담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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