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부터 인도네시아의 니켈 수출 통제가 강화될 예정인 가운데, 중국은 이미 현지에 수직계열형 공급망을 구축해 오히려 관련 정책의 수혜자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리튬 생산기업인 중국 칭산(青山)은 2013년부터 인도네시아 모로왈리 지역에 대규모 니켈 제련·산업 단지를 조성해 생산 거점을 구축했고,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의 경우 현지 국영 광산기업 안탐(ANTAM)·배터리 기업 IBC와 협력해 니켈 채굴·제련·배터리셀 생산 등을 포괄하는 통합 공급망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장기적으로는 중국계 기업의 인도네시아 현지 투자 확대로 글로벌 니켈 시장의 공급과잉이 초래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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