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고등법원, 中 간첩혐의자 무죄 뒤집고 징역 7년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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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고등법원, 中 간첩혐의자 무죄 뒤집고 징역 7년 형

27일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대만 고등법원 타이난 분원은 전날 황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중국을 위한 조직발전 혐의로 이같이 선고했다.

검찰에 따르면 황씨는 중국에 포섭돼 암약하던 대만인 쉬모 형제의 지령에 따라 2022년 7∼8월께 군 동료였던 육군 제4지구 지원지휘부 산하 치산 탄약고 업무를 맡고 있던 잔모 상병을 매달 급여와 같은 금액의 보상금 지급을 조건으로 포섭했다.

룽 형제는 쉬모 형제에게 대만의 군사, 정부와 관련된 기밀 서류의 수집에 나서도록 지시하고 대만 내 조직 발전과 함께 높은 보수의 지급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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