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은행(IB)인 파이퍼 샌들러는 호르무즈해협이 상당 기간 사실상 폐쇄 상태를 지속할 가능성이 크고 국제 유가가 올여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26일(현지시간) 미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파이퍼 샌들러의 에너지 팀과 거시경제팀은 최근 투자자 보고서에서 "호르무즈 해협이 앞으로 수개월 동안 대체로 폐쇄된 상태가 지속되고, 올여름 유가가 새로운 고점을 찍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이란 지도부는 자신들이 협상 지렛대를 쥐었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어떠한 타협안도 받아들이는 데 소극적이라며 이는 호르무즈 해협 폐쇄가 몇 개월간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를 강화한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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