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을 상대로 100차례 이상 전화 또는 방문해 폭언을 일삼은 민원인이 구속됐다.
A씨는 지난 2월부터 두 달 동안 금정경찰서나 해운대구 반송2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에 100여차례 전화하거나 찾아가 공무원들에게 폭언과 욕설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악성 민원으로 일부 공무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가 가중되는 등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이를 뿌리뽑기 위해 피의자 주거지와 인근 공공기관 등에 방문해 피해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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