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캠프 “‘22촌 방계’를 외손으로 둔갑시킨 박찬대, 독립유공자 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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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캠프 “‘22촌 방계’를 외손으로 둔갑시킨 박찬대, 독립유공자 모독”

김태훈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캠프 대변인은 26일 “약 10년간 ‘22촌 방계’를 2촌 ‘외손’으로 둔갑시킨 박찬대의 ‘족보’ 마케팅, 독립유공자에 대한 모독”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독립운동가 이상룡 선생의 외손이라고 소개해온 것에 대해 “공인의 언어가 어디까지 타락할 수 있는지, 그리고 독립운동이라는 숭고한 역사가 어떻게 개인의 정치적 영달을 위한 ‘스펙’으로 난도질당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최악의 선례”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것은 단순한 단어의 오용이 아니라, 철저하게 계산된 ‘정치적 수식어’에 가깝다”며 “법적 처벌이 두려워 ‘외손자’라는 명확한 거짓말은 피해 가면서도, ‘20촌 방계’라고 밝히면 독립유공자 마케팅의 약발이 떨어질까 봐 ‘외손’이라는 모호한 단어 뒤로 숨어버린 얄팍한 기회주의의 극치”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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