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5월 마지막 주중 3연전을 앞두고 만난 김태형 롯데 감독은 "5월 승률 자체는 괜찮았다"라면서도 "페이스(경기력)이 좋았던 선수들이 차례로 이탈하고, 선발진에서도 빠진 선수가 생기다 보니, 치고 나갈 수 있을 때 그렇게 하지 못한 점은 아쉽다"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2025)도 전반기 내내 부상자가 나와 100% 전력을 갖추고 치른 경기가 드물었는데, 올 시즌은 4월 고전하며 하위권으로 떨어진 상태에서 반등에 가속도가 붙지 못해 근심이 있다는 얘기였다.
롯데는 지난 시즌 악재 속에서도 기존 1.5군(비주전) 선수들이 잠재력을 드러내며 강한 뎁스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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