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순천대 통합 '빨간불'…내년 개교 사실상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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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순천대 통합 '빨간불'…내년 개교 사실상 불발

의과대학 설립을 목표로 통합을 추진 중인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내년 통합대학 개교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7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두 대학은 이달 중 대학통합 신청 승인을 마무리 짓고 의대 및 일반 대학 정원을 확정지을 계획이었지만, 의대와 대학본부 소재지를 결정하지 못해 통합 신청서를 내지 못했다.

당초 목포대와 순천대는 올해 초 대학 통합 승인을 받아 내년부터 통합대학 명의로 신입생을 모집하려 했으나 의대 소재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면서 통합에 차질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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