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사령관 "中이 보기에 한국은 아시아 중심에 있는 단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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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사령관 "中이 보기에 한국은 아시아 중심에 있는 단검"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한 자리에서 중국의 전략적 시각에서 한국은 '비수'(dagger·단검)처럼 보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을 '비수'로 표현한 것은 미국 입장에서 한국이 갖는 대중국 견제의 전략적 가치를 내포한 것인 동시에, 중국 입장에서 자국 코앞에 자리 잡은 미국 동맹국(한국)과 주한미군의 존재에 대해 느낄 경계 의식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될 소지가 있었다.

브런슨 사령관의 '비수' 발언은 결국 주한미군 사령관으로서 한미동맹과 주한미군을 유지할 필요성을 시사하는 맥락으로 연결될 수 있지만 동시에 '대(對) 중국 견제'를 위한 한미동맹과 주한미군의 역할 확장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보여주는 측면도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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