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사내하청 노조 "원청 교섭 책임 인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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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사내하청 노조 "원청 교섭 책임 인정해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사내하청 노동조합은 26일 충남지방노동위원회가 원청인 한국타이어의 교섭 책임을 인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전충북지부와 한국타이어사내하청지회는 이날 정부대전청사 충남지방노동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타이어가 우리의 실질적인 사용자라는 것은 명명백백한 사실"이라며 이날 노동위원회에서 열리는 교섭요구 사실공고 시정신청 심문 회의에서 원청에 대한 시정 명령이 나와야 한다고 요구했다.

노조는 이어 "작년 5월부터 올해 초까지 반복해서 원청 법인인 한국타이어에 직접 교섭에 나설 것을 요구했지만 원청은 어떤 답변도 내놓지 않았다"며 "진짜 사장인 한국타이어는 지회의 교섭 요구에 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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