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재밌게, 감독님이 하라는 대로 연기했습니다." 현장에서 느낀 김민하 감독의 리더십도 긍정적인 에너지에 가까웠다.한선화는 감독이 배우들을 애정 있게 바라보는 것은 물론 자신이 연기하는 방식과 태도를 좋아해준다는 믿음이 있었다고 했다.그 믿음은 낯선 장르와 설정 안에서도 부담을 덜어주는 힘이 됐다.
감독님 영화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많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선화에게 '교생실습'은 작품 선택의 타이밍과도 맞물린 작품이었다.
'파일럿'으로 대중에게 좋은 연기로 만나고 난 뒤 마음의 여유가 있을 때, 뭔가 새로운 걸 시도해볼 수 있을 때 이 작품을 만났거든요." 연기 활동 16년 차에 접어든 한선화는 여전히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고 했다.상업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왔지만, 독립영화와 저예산 영화에 대한 관심도 여전히 열려 있다.그는 스케줄과 여건이 맞는다면 언제든 새로운 작품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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