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 남부 지역을 전격 공습했다고 밝힌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도 미군의 영공 침범 사실을 확인하며 보복 가능성을 시사했다.
26일(현지시간) IRNA 통신 등 이란 매체에 따르면 혁명수비대는 성명을 통해 자국 영공을 침범한 미군의 무인기와 전투기를 식별 및 추적하고 이 중 일부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공격적 행태를 이어온 테러리스트 미군이 페르시아만의 이란 영공을 침범했다"며 "IRGC 방공 부대는 정밀한 정보 감시를 거쳐 미군의 MQ-9 드론을 식별하고 격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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