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점은 지난 2025년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에서 최대주주인 영풍의 의결권이 제한되는 과정에서 외부 자문사인 컨두잇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그리고 해당 자문 계약과 경영권 방어수단이 법적으로 정당한 범위 안에 있었는지 여부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9민사부는 최근 지난해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 결의취소 소송과 관련해 고려아연에 컨두잇 관련 문서 제출을 명령했다.
영풍·MBK 측은 특히 주주 플랫폼 '액트'(ACT)를 운영하는 컨두잇이 단순한 외부 자문 역할을 넘어 의결권 제한으로 이어진 구조 설계 과정에 관여했는지 여부를 핵심 쟁점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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