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가자방문 시도 않는다는 확약 있어야 여권 재발급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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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가자방문 시도 않는다는 확약 있어야 여권 재발급 검토"

외교부는 여권이 무효화된 상태인 한국인 활동가 김아현(활동명 해초)씨에 대해 여행금지지역인 가자지구 방문을 재차 시도하지 않을 것임을 확약해야 여권 재발급을 검토할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외교부 박일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렇게 말하면서 "정부의 여권 행정 제재는 실정법을 어기는 결과를 초래하면서까지 여행금지지역 방문을 강행하려는 해당 국민의 생명, 신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부득이하게 취한 최소한의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가자지구행 선박에 탔다가 이스라엘군에 체포됐던 김씨는 지난 22일 귀국하면서 "저는 언제나 가자지구에 갈 계획이 있다"며 재방문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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