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의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반도체(DS) 부문 조합원이 다수를 차지하는 투표 구조상 가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투표권자 5만7000여명을 보유한 초기업노조의 80~90%가 DS부문 임직원으로 알려진 데다, 반대 성향이 강한 DX부문 중심 동행노조는 이번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주주운동본부는 이날 “동행노조가 투표 중지 가처분을 진행하는 것으로 안다”며 “주주운동본부의 무효확인 소송 대상도 가처분 신청 결과에 따라 바뀔 수 있어 그 이후로 미뤄지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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