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보이스피싱 막는다…SKT-경찰청, 고객 피해 예방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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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보이스피싱 막는다…SKT-경찰청, 고객 피해 예방 위해 ‘맞손’

스마트폰에 설치된 악성 앱(애플리케이션, 이하 앱) 하나로 나의 모든 정보를 훔쳐 갈 수 있는 시대, SK텔레콤은 단순히 피해 예방에 그치지 않고 악성 앱을 컨트롤하는 ‘공격자 제어 서버’를 직접 추적하는 방식으로 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경찰은 피싱 피해 신고 과정에서 확보한 악성 앱 샘플을 통신 3사와 공유하고 있으며, SKT는 이를 정밀 분석해 이용자 단말을 제어하거나 정보를 탈취하는 공격자 제어 서버(이하 C2 서버) 주소를 추적한다.

그 결과 악성 앱이 설치된 SKT 고객 403명의 금전 피해를 예방했으며, 실제 피해 예상 금액 등을 포함해 총 피해 예상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203억 원 규모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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