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선생님들을 주인공으로 로맨스 소설을 쓰던 여고생의 상상이 현실과 맞물리는 이야기 안에서 차학연은 현실의 우수와 소설 속 시온을 오가며 작품에 설렘과 반전의 재미를 더했다.
"우수와 시온은 다른 인물이라고 생각했어요.인물 설정도 다르고요.우수는 말투부터 공식까지 토씨 하나도 틀리지 않으려는 사람처럼 외향적인 면에서 부담을 가지고 준비했다면, 시온은 비주얼은 철저하게 준비했지만 연기적인 부분은 현장 분위기에 많이 맡겼어요.제스처도 그렇고 연기도 그렇고 어색하지 않게 보이기 위해 현장에 있는 모든 걸 이용하고 활용하면서 즐기듯 촬영했습니다." 현실의 우수는 자칫 비호감으로 보일 수 있는 인물이었다.
그런 부분을 재미있게 봐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학 교사라는 직업을 연기하기 위해 준비한 과정도 있었다.차학연은 원래 리허설을 많이 하는 타입이라고 했다.역할에 맞게 공간을 꾸미고, 그 안에서 반복해보며 몸에 익히는 방식이다.이번에는 칠판과 분필까지 직접 준비해 대사를 연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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