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찌꺼기·쌀겨로 ‘항공유’ 만든다…기술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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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찌꺼기·쌀겨로 ‘항공유’ 만든다…기술 개발 착수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국내 식품산업 등에서 발생하는 비동물성·동물성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항공유(SAF) 등 고품질 바이오연료를 생산하는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을 이달 말부터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엘티메탈이 주관하는 제1과제를 통해 커피찌꺼기와 쌀겨 등 비동물성 폐자원을 하루 30톤 이상 전처리할 수 있는 공정과 저에너지 지질 추출 기술을 개발하며, 이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의 80% 이상을 바이오가스로 재활용한다.

김고응 기후부 자원순환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쓰레기 처리 차원을 넘어 버려지던 자원을 국가 전략 산업의 핵심 원료로 탈바꿈시키는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국내 산업의 탄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개발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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