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거 대신 응급실로…출입국청, 병 앓던 불법체류자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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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거 대신 응급실로…출입국청, 병 앓던 불법체류자 구호

오랜 투병과 노숙 생활로 어려움을 겪던 50대 불법 체류자가 출입국 당국의 도움으로 가족 품에 안겼다.

26일 인천출입국·외국인청에 따르면 불법 체류 중이던 50대 재외동포 A(56·남)씨는 지난 7일 심각한 골다공증과 폐 질환 통증을 견디지 못하고 일부 단체에 도움을 구했다.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손등과 귀에서 고름이 흐르는 등 A씨의 심각한 상태를 확인하고 그를 강제퇴거하는 대신 인천시의료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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