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 정문 옆에 자리한 천연기념물 멀구슬나무가 올해도 어김없이 연보라 빛 꽃을 활짝 피워내며 군민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수령 200년, 높이 14m에 달하는 이 나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멀구슬나무로, 세월의 무게만큼이나 깊은 이야기를 품고 있다.
단순한 나무를 넘어, 고창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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