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이 막바지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핵심 쟁점이었던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처리 문제와 관련해 ‘이란 현지 폐기’라는 전향적인 대안을 처음으로 공식 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열린 메모리얼 데이(현충일) 기념사에서 "그들(이란)은 결코 핵무기를 갖지 못할 것"이라고 강력히 선언했다.
현재 미국과 이란은 종전 협상에 진척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고농축 우라늄의 처리 방식을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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