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핵무기 보유 절대 불가 원칙을 천명하며, 교착 상태에 빠진 비핵화 협상의 돌파구로 ‘농축 우라늄 현지 폐기’라는 타협안을 제시했다.
AP통신과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의 희생을 다가오는 미국 독립 250주년과 연결 지으며 “건국을 기리기 전에 전사자를 추모하고, 승리를 외치기 전에 대가를 계산해야 한다”며 군 통수권자로서의 엄숙함과 자신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 폐기’라는 막판 카드를 던지면서, 멈춰 섰던 양국의 종전 협상이 극적인 타결을 맞이할지 국제사회의 시선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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