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를 향해 이례적인 쓴소리를 전했다.
김경문 감독은 "외국인 투수라면 조금 승부를 빨리 해서 투구 수를 줄여야 한다.풀카운트가 그렇게 많으면 5회밖에 못 던지는 투수가 되니까, 조금 더 공격적으로 빨리 승부해서 이닝 수를 늘려주는 게 외국인 투수들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화와 총액 100만 달러(한화 약 15억원)에 계약을 맺고 기대를 모았지만, 화이트는 정규시즌 첫 등판이었던 3월 31일 대전 KT전에서 1루 커버 수비 도중 햄스트링 근육 파열 부상으로 2⅓이닝 만에 강판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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