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남)는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민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한 끝에 개표소인 계양체육관 내 특화 시설물인 ‘에어포트존’을 철거하고 원활한 개표 공간을 확보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배구단)의 ‘통 큰 양보’와 ‘협력’이 만든 결실 계양체육관은 대한항공이 연간 대관을 통해 배구단 홈경기장으로 운영중에 있어 기존 설치된 ‘에어포트존’을 철거하지 않고는 충분한 개표 공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대한항공은 선거라는 국가적 대사의 중요성과 지역 대표 기업의 사회공헌 차원에서 철거에 동의하고 일부 비용을 분담하기로 결정했다.
권순남 계양구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비용 부담과 운영상의 불편을 기꺼이 감수해준 대한항공과 행정적 한계를 깨고 길을 열어준 인천시와 인천시설공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단순히 장소를 빌려준 것을 넘어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보여준 세 기관의 진심 어린 협력은 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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