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여파’ 이란, 북중미WC 베이스캠프 멕시코 티후아나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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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여파’ 이란, 북중미WC 베이스캠프 멕시코 티후아나로 변경

이란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월드컵 베이스캠프를 미국에서 멕시코로 변경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이란 대표팀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밝히고 타지 회장 등 ‘테러 단체’로 지정된 이란혁명수비대 출신 주요 인사들에 대한 비자 발급을 거부하면서 베이스캠프 변경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됐는데 결국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남부 멕시코 티후아나로 장소를 바꿨다.

이란은 앞서 안전상의 우려로 자국 대표팀의 대회 경기장소도 미국이 아닌 멕시코로 옮겨줄 것을 요구했으나 FIFA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차선책으로 베이스캠프를 옮기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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