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삼성전자 '억대 성과급' 후폭풍…타 계열사, 보상 체계 개편 요구·노사 갈등 확산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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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삼성전자 '억대 성과급' 후폭풍…타 계열사, 보상 체계 개편 요구·노사 갈등 확산 '조짐'

삼성전자 노사가 도출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통해 반도체(DS) 부문 임직원들에게 대규모 특별경영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대적으로 저조한 보상을 받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 주요 계열사들의 내부 불만이 그룹 전반의 노사 갈등으로 들불처럼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5일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가 지난 20일 특별경영성과급 신설을 핵심으로 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이후, 타 삼성 계열사 내부에서는 성과급 제도 및 임금 인상률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급격히 커지고 있다.

문제는 삼성전자 DS 부문이 영업이익 기준으로 보상 체계를 개편해 대규모 보상을 예고한 반면, 다른 주요 계열사들은 여전히 사측이 EVA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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