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구 이음새 교차점을 노려라!…과학으로 분석한 고지대 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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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구 이음새 교차점을 노려라!…과학으로 분석한 고지대 전술

2026 북중미 월드컵 무대에서 사용할 공인구 '트리온다'의 특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해발 1천571m 고지대인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1∼2차전을 치르는 홍명보호의 전술 마련에 도움을 줄 논문이 나와 눈길을 끈다.

홍 교수는 이번 논문에서 "트리온다는 단 4개의 대형 패널로 구성됐다.패널 수가 적을수록 각 패널이 차지하는 표면적이 커지고, 어떤 면이 전방을 향하느냐에 따른 공기역학적 특성 차이가 극적으로 커진다"라며 "이것이 트리온다가 이전 공인구들보다 훨씬 강한 방향 의존적인 공기역학적 특성을 보이는 이유"라고 밝혔다.

이어 "패널 수가 많았던 이전의 공인구들은 표면 특성이 방향과 관계없이 비교적 균일했다"라며 "트리온다의 4패널 구조는 방향 의존성이 매우 강해 선수들의 킥 세팅과 골키퍼의 판단이 결과에 훨씬 크게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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