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양학선은 자신이 받았던 도움을 아이들에게 돌려주려 한다.
지난 22일 여의도 월드비전 사옥에서 만난 양학선은 "처음에는 홍보대사 제안을 받고 많이 망설였다"며 "올림픽이 끝난 지 14년이 지났고 이제 잊힌 선수가 됐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홍보대사로서 어떤 장점이 있을까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계속 고민하다 보니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이라는 타이틀보다는, 어릴 때부터 도움을 받으며 성장한 소년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필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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