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1천30만달러)에서 선두를 지켜내지 못하고 윈덤 클라크(미국)에 역전을 허용하며 3타차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합계 27언더파 257타로 대회를 마친 김시우는 마지막 날 무려 11타를 줄이는 맹위를 떨친 클라크(30언더파·254타)에 역전 우승을 내주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김시우는 후반 들어 11번 홀(파4)과 12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따냈지만 클라크가 11번 홀 버디에 이어 12번 홀에서 투온에 성공한 뒤 4.7m짜리 이글 퍼트에 성공했고, 김시우와 클라크는 공동 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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