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난민, 식민주의, 인종차별 등의 문제를 날카롭게 탐구해온 베트남계 미국인 소설가이자 비평가인 비엣 타인 응우옌이 이런 타자의 문제를 탐구한 '구원하거나 파괴하거나'가 번역 출간됐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영문학과 교수이기도 한 작가의 하버드대 강연을 바탕으로 '타자성'이 문학 속에서 어떻게 형상화돼 왔는지를 파헤친 문학 비평서다.
이 경험은 작가에게 내가 나를 인식하는 방식이 다른 사람이 나를 보는 방식과 다를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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