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모로코에서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결승전 경기장에서 난동을 부려 구속 수감됐던 세네갈 축구 팬들이 모로코 국왕의 사면을 받고 24일(현지시간) 귀국했다.
앞서 1월18일 모로코에서 열린 네이션스컵 결승전에서 세네갈이 연장전 끝에 1-0으로 모로코를 꺾었지만, 두 달 뒤 CAF 항소위원회는 세네갈의 승리를 무효로 돌리고 모로코의 3-0 몰수승과 대회 우승을 선언했다.
당시 경기장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등 난동을 부린 세네갈 축구팬 18명은 경기 직후 모로코 수사당국에 체포돼 법원에서 징역 3개월~1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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