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 '盧 前대통령 서거 17주기' 총집결…지방선거 승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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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盧 前대통령 서거 17주기' 총집결…지방선거 승리 다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여권 인사들은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 총집결해 고인의 유지 계승을 다짐했다.

한 전 총리는 추도사에서 "계엄이 선포되던 때 우리는 당신이 그렇게 부르짖고 갈망하셨던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광장에서 똑똑히 목격했다"며 "결국 당신이 뿌린 민주주의의 싹이 자라 풍성한 숲을 이루어 우리를 지켜주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추도식 뒤 기자들과 만나 12·3 비상계엄을 언급, "노무현 대통령이 안 계셨다면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을 발휘할 수 있었을까"며 "광주 (민주화운동) 영령들과 노 대통령께서도 우리 산 자를 구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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