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단일화 문제를 놓고 치킨게임을 하면서 대립하는 가운데 박 후보 선거 지원에 나선 신동욱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와 '파이팅'을 외치는 장면이 22일 포착돼 당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신 의원은 부산의 한 식당에서 하 후보와 우연히 만나 '식당 파이팅'을 외친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친한계는 당권파 최고위원인 신 의원이 장동혁 대표가 사실상 제명한 한 후보의 생환을 막겠다는 의도가 묻어나는 게 아니냐면서 반발했다.
박 후보는 한동훈이 아니라 하 후보와 단일화한 셈"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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